[단독] 이다희-장성규 '로드 투 킹덤', 오는 20일 첫 녹화 진행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11 11: 05

 Mnet '로드 투 킹덤' 첫 촬영 스케줄이 확정됐다. 
1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Mnet '로드 투 킹덤'은 오는 20일(금) 첫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로드 투 킹덤' 출연진은 첫 대면을 갖게 된다. 
앞서 Mnet 측은 '로드 투 킹덤' 라인업에 대해 "방송 구성 상 첫 촬영에서 서로를 알게 되는 콘셉트라 라인업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공공연하게 드러난 상황.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겠다는 취지다. 

'로드 투 킹덤'은 오는 20일 첫 촬영 이후 매회 달라지는 도전 과제로 관중들에게 현장 평가를 받는 경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관객들의 참여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Mnet '로드 투 킹덤' 측은 OSEN에 "코로나19로 무관중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투표 방식을 새롭게 고려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Queendom)'의 두 번째 시즌으로 올해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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