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용, "후배 장동민, 방송국에 웬일이냐고 하더라"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11 20: 39

김수용이 후배 장동민에 대한 일화를 꺼냈다. 
11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감자골 3인방이 김수미의 지도하에 새로운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장동민은 "KBS개그맨 7기가 황금동기 아니냐"라고 물었다.이에 김용만은 "그렇다. 유재석, 남희석, 박수홍 등 다들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방송국에서 장동민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김수용은 "12년 전에 내가 일이 별로 없을 때 장동민씨를 봤다.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날 너무 반기더라. 근데 방송국에 왠일이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용은 "그때 내가 일이 없을 때긴 했는데 그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견학왔다고 할 순 없지 않나. 그때 마상을 입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장동민은 김수용에게 다가가 "오늘은 웬일이시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다른 분들도 좋아하지만 내가 정말 김수용 선배님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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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미네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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