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징계 중 사건 추적을 시작했다.
11일에 방송된 tvN '메모리스트'에서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유승호)이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날 동백이 용의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게다가 동백의 기억스캔이 인권침해 논란으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동백의 여덟번째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결국 동백은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동백은 친하게 지내던 청소부 어머님의 딸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청소부 어머님은 "우리 딸 좀 찾아 달라"라며 동백에게 매달렸지만 동백은 "제가 지금 정직 중이다. 잘못하면 파면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을 모른척 할 수 없었던 동백은 결국 사건에 참여했고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거리의 일반 시민들과 접촉하며 스캔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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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