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수리 크루즈, 아기 때 사진 보니 뭉클..13살 딸 제일 사랑해"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2 09: 30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케이티 홈즈는 ‘인스타일’ 4월호 커버 인터뷰에서 “수리가 13살이 됐다. 정말로 사랑한다. 나의 가장 큰 목표는 항상 딸을 개성 있게 키우는 것이다. 100% 자기 자신으로서 강하고 자신감 넘치게 클 수 있도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리는 강하다. 딸은 잘할 때까지 뭐든 열심히 한다. 집중력도 좋다. 최근 딸이 어렸을 때 사진을 팬사이트에서 봤는데 인상 깊었다. 그땐 새벽 6시에 공원으로 나가 딸이 막 다니도록 했다. 수리가 2살 땐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더라. 수리는 매우 특별한 아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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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결혼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6년 4월 18일 사랑스러운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는데 국내에서도 팬들이 생길 정도다. 
하지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12년 6월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둘의 이혼 사유로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교 계열 학교에 보내려고 해서"라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이혼 후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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