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뮬란', 가족을 향한 충성・용기・진실 담았다"[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2 11: 20

 배우 유역비가 자신이 맡은 영화 속 캐릭터 뮬란에 대해 “진실된 자아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역비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뮬란’(감독 니키 카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가족을 향한 충성, 용기, 진실을 담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뮬란’이 처음 공개된 후 “올해 꼭 봐야 할 영화”, “훌륭하게 만들어진 예술 작품. 진정 숨막히는 경험”, “아름답다. ’뮬란’은 이 시대에 필요한 영웅이다”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이 나왔다. 그녀는 ‘뮬란’을 통해 할리우드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의 국내 개봉은 3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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