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한상헌 아나운서, 휴직 신청…이유는 육아 때문"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12 15: 40

사생활 구설수로 논란에 휩싸였던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휴직을 결정했따.
12일 KBS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최근 육아 휴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입길에 올랐다. 지난달 18일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흥업소 여성으로부터 3억 원을 협박 당한 아나운서로 한상헌 아나운서를 거론해 논란이 됐다.

KBS 제공

KBS는 이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며 “한상헌 아나운서 본인이 먼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연차수당을 부당 수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개월 감봉 조치를 받았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누가누가 잘하나’, ‘비바 점프볼’, ‘2TV 아침’,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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