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사진 및 짤막한 동영상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최근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다가 2주일여 만에 게재한 것이다.
류준열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줄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역시 류준열" "이거면 된다" 등의 댓글로 환호를 보냈다. 각 사진마다 12만 개 가까운 하트(♥︎)가 달렸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그간 길렀던 머리카락을 다시 예전처럼 싹둑 자른 모습이다.

다른 영상에서는 "진짜 최선을 다했다. 인정?"이라고 되물으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 1~2편의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10~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류준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