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이 한국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출연했다.
양준일은 "미국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빨리오라고 하더라. 팬미팅만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일은 "처음으로 태어나서 CF를 찍었다. 거기에서 받은 돈으로 아파트를 얻었다. 이제는 다 정리하고 들어왔다"라고 한국에 정착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양준일은 "너무 감사한 게 다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다이아반지, 눈깔사탕 같은 반지를 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오늘 녹화를 오는데 어떤 여성분이 막 달려오더라. 내 팬인 줄 알았는데 양준일씨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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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