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이 아들의 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양준일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양준일씨가 소문난 아들 바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일은 "아들에 대해 비밀을 지키고 싶다"라며 "아들이 6살이다. 나보다 목소리도 파워풀하고 별명이 타잔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준일은 "'슈가맨' 할 때도 밖에서 계속 뛰어다녔다. 유리문에 부딪혀도 울면서 또 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준일은 "아들이 갑자기 앞으로 넘어져서 머리를 박았다. 나는 다친 줄 알았는데 노래를 들으니까 바로 반짝반짝 하면서 일어나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까 아들얘기 비밀로 하고 싶다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준일은 "얼굴은 비밀로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