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은지원, 솔직 폭로전에 녹화장 초토화..母벤져스까지 안절부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3.13 11: 12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젝스키스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엉뚱美를 뽐낸다.
이날 은지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과 어머니들은 “‘미우새’ 아들로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사람이다~!” 라며 격한 환영을 보냈다. 이에 은지원은 ‘미우새’ 아들들과의 남다른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시종일관 母벤져스를 긴장시켰다.
특히, “종국이 형한테 죽을 뻔 한 적 있다!”라는 깜짝 폭로(?)에 김종국 어머니가 안절부절 못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은지원이 “나는 얼굴에 쓰여 있는데, 희철이는 전혀 티가 안 난다” 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0수(秀)’ 굴욕을 당했던 김희철과 달리 “올 수(秀) 였다!” 라고 당당히 밝힌 은지원의 반전 학창시절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예능 지니어스’ 와 ‘은초딩’ 을 넘나드는 은지원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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