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집 앞 놀이터에서 김밥 데이트를 즐기며 여전한 잉꼬부부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밥 싸서 아파트 앞”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따.
사진 속에는 김밥을 들고 여러 포즈를 잡고 있는 인교진의 모습이 담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멀리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소이현은 직접 김밥을 만들었고, 아파트 앞에서 함께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소이현이 만든 김밥은 딱 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인교진은 사진을 찍는 소이현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김밥으로 눈을 가리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