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규, 디퍼런트컴퍼니 전속계약...김미경·타쿠야 한솥밥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13 15: 25

배우 이범규가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디퍼런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범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만의 뚜렷한 개성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도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얼굴을 각인시킨 이범규는 그간 다수의 광고를 통해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디퍼런트 컴퍼니 제공] 배우 이범규가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배우로서 KBS1 '광개토태왕'의 감초 달고 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1987', '아이캔스피크', '원더풀라디오' 등의 작품을 거쳐,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로 공중파 장편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이어 웹드라마 '손의 흔적', '우리 헤어졌어요'를 거쳐 엑소 세훈과 호흡을 맞춘 인기 웹툰 원작의 '독고 리와인드'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 구본환 역을 완벽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출연한 tvN '방법'에서 조민수와 대치, 짧은 등장에서도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낸 이범규는 광고계의 쏟아지는 러브콜과 함께 현재 차기작을 결정지었으며, 이번 디퍼런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퍼런트컴퍼니는 김미경, 이영진, 타쿠야, 오하늬, 이예현, 김주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에이전트 사업과 원작 IP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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