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도티 최현우 오현민이 전하는 청소년 선거 이야기...14일 MTN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3.13 16: 35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유튜브 구독자 254만 명 크리에이터 도티,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지니어스 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 오현민이 투표 독려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3월 16일 오전 8시30분 한국선거방송, 3월 14일 오후 6시 머니투데이방송에서 공개되는 ‘설민석, 청소년 선거이야기’가 그것이다.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만 18세로 확대된 생애 첫 유권자의 투표 독려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선거방송이 기획하고 머니투데이방송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했다.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청년들을 대상으로 투표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준다. 

방송은 1부 '18세, 투표 참여의 길을 열다', 2부 '대한민국 선택의 그날들을 만나다', 3부 '공정한 선거의 지표, 공직선거법' 등 세 가지 주제로 제작됐다.
1부 '18세, 투표 참여의 길을 열다'는 10대 유권자 100만 시대에 맞춰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로 확대된 투표권자의 첫 투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설민석 강사는 우리 선배들의 피, 땀, 눈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그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는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한 행사를 하는 것임을 이야기했다.
2부 '대한민국 선택의 그날들을 만나다'에서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나라의 주인이며 선거는 유능한 대신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임을 말한다.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는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국회의원은 어떻게 선출되는지 알아보고 국회의 본질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단 26표로 당락이 갈린 '인천 부평갑' 등 사례를 통해 한 표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3부 '공정한 선거의 지표, 공직선거법' 편에서는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하는 공직선거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직선거법 OX 퀴즈', '투표소 체험' 등 오해하기 쉬운 공직선거법과 투표소에서의 바른 선거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태영 사무관은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투표 독려를 위한 콘텐츠에 함께 해줘서 영광이다"라며 "유권자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콘텐츠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민석, 청소년 선거 이야기'는 한국선거방송과 홈페이지,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