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도 박서준 표 박새로이 앓이에 빠졌다.
이상아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 이태원클라쓰 앓이.. 박새로이 앓이... 니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없어. 대사 하나하나 넘흐 멋져! “나는 다이아””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은 JTBC ‘이태원 클라쓰’ 12회 방송분. 극중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트랜스젠더인 마현이(이주영 분)를 이렇게 위로했다. 이상아는 박새로이의 따스한 위로에 반한 걸로 보인다.
이상아는 지난달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나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큰 상처를 받았고 수억 원의 빚과 거식증까지 떠안았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그는 씩씩하고 밝은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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