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세정, 자취 3개월차 현실美 라이프 "자취 로망 실현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14 07: 43

세정이 3개월차 자취 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정이 등장해 똑순이 자취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세정은 아침식사로 뚝배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을 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정은 뚝배기에 누룽지만 넣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정은 집순이 침대의 식탁을 이용해 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옷도 환자옷 같아서 마치 1인 특실 병실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의 집 베란다 창은 은박지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창에 뽁뽁이랑 은박지가 붙어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저걸 뜯어버리지 그러셨냐"라고 물었다. 세정은 "살다보니까 나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나도 예전 집에 살 때 전에 살던 사람이 가족 캐리커쳐를 놓고 갔다. 한동안 치우지 않고 뒀다. 그냥 화목하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세정은 은행으로 향했다. 세정은 통장이 9개라고 말했다. 세정은 "저축용, 부모님 용돈 통장, 세금 통장, 적금 2개, 예금 1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똑순이다"라고 말했다. 
세정은 "모아서 한 곳에 두니까 내가 얼마나 쓰는지 알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대단하다. 나는 세정이 나이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정은 통장관리에는 꼼꼼하지만 세금에 관련된 부분은 잘 몰라서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엄마가 세금 관련된 일을 하셨다. 그래서 세금은 주로 엄마에게 맡겼다"라고 말했다. 
세정은 화장실의 전구를 바꾸고 찢어진 방충망을 테이프로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은 "머리를 정말 잘 쓴 것 같다"라고 스스로 대견해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세정은 테라스에 평상을 두며 평상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그릇을 쏟아 보는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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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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