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역대급 44차원! 민진웅에 맵부심…5시간 떡 만들기까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14 07: 20

이유리가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13일에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민진웅에게 맵부심을 드러낸 가운데 직접 떡볶이 떡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이유리는 배우 민진웅을 만나 함께 랍스터 떡볶이를 맛보러 갔다. 이유리와 민진웅은 가장 매운맛으로 죽을만큼 매운맛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랍스터 떡볶이는 좀 의외다"라고 말했다. 매운맛 랍스터 떡볶이를 맛 본 이유리는 "나에겐 좀 밋밋한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준비한 매운 고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매운 고추를 먹은 민진웅은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별로 맵지 않으니까 고추를 좀 더 넣자"라며 매운맛을 강조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민진웅은 "요즘 떡튀순이 인기니까 그걸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1등 못하면 네 책임이다. 네가 다 먹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집으로 향한 이유리는 맵쌀가루를 꺼내 직접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유리는 떡을 찌면서 피부에 스팀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리는 다양한 재료를 넣은 색색깔의 떡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도마위에 떡 반죽을 놓고 조물조물 떡을 만들어 웃음 자아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이 정도의 요리는 유배갔을 때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이유리는 6색의 떡반죽을 만들어 냈다. 이유리는 만든 반죽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미니떡을 만들어냈다. 이 모습을 본 이승철은 "집념이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유리는 5시간 26분동안 떡을 만들었다. 
이유리는 만든 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떡을 다양하게 만들었는데 떡볶이 양념을 넣으니까 다 똑같은 빨간색이 돼버렸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유리는 치즈를 올려 치즈떡볶이를 만들었다. 치즈떡볶이를 먹던 이유리는 "이걸 피자와 접목시켜서 만들어야겠다"라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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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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