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측 "7년 사귄 일반인 남친과 '부럽지' 출연..인생 최초 공개" [공식입장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4 14: 12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7년째 연애 중인 남자 친구와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한다. 
혜림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OSEN에 “혜림이 ‘부럽지’에 출연하게 됐다. 촬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방송이 미뤄져서 4월 초쯤 ‘부럽지’에 나올 듯하다”고 알렸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투 디프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ay), ‘아이 필 유’(I Feel You),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등으로 활동했다. 

묵묵히 원더걸스 활동에 집중했던 그로서는 처음으로 남자 친구를 공개하는 건 물론 연애 리얼리티에 처음 출연하는 셈이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첫 행보로 ‘부럽지’를 택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남자 친구는 비연예인이다. 좋은 분이다. 혜림으로서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하는 거라 예쁘게 봐 주시길”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부럽지’는 실제 스타 커플들의 리얼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숙-이두희, 이원일-김유진,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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