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원조 게임돌 은지원 "게임에 빠져 2년간 방송 쉬었다" 깜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15 21: 46

은지원이 게임에 2년 동안 빠졌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5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날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 특히 김희철 母가 "우리 딸이 젝스키스 완전 팬이다"라고 반가워했다. 김희철母는 "엄마 일상보다 젝스키스 일상을 더 잘 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엽은 “예전에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생님한테 혼이 많이 났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은지원은 “근데 의외로 저는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디 분교 다녔냐”며 은지원을 자극, ,은지원은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이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조기교육의 실패다. 그때 무려 올 수였다”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묻자, “고등학교는 안갔다. 그래서 조기교육 실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과 만만치 않게 원조 게임돌인 은지원은 "한 평생 게임했다"며 운을 뗐다.김희철母는 "희철이도 엄청난다"고 했으나 은지원은 "걔는 티가 잘 안나,  나는 얼굴에 '게임'이 써있다고 하더라"면서 게임을 가장 오래했을 때에 대해 "밤을 샌 적 있다"면서 "게임에 빠져 한 동안 방송 2년 쉰 적 있어, 게임 스케줄이 맞지 않아 제대로 해보려고 2년 정도 방송 쉬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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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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