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나은과 건후의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안나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은과 건후의 스위스 일상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은, 건후 남매가 창문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은은 청소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며, 건후 역시 누나를 따라서 청소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건후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으로, 나은과 키가 비슷해졌을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나은, 건후 남매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on@osen.co.kr
[사진]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