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동안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들... 너무나 행복했고 때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니 그냥 좋은 추억으로만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같이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멜로디마저 인정한 킹갓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앞으로도 집사부일체는 더 대박날거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함께 만들어준 우리 형들이 제 최고의 사부였습니다. 집사부일체여 영원하라!!!!!!"라며 '집사부일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년 동안 ‘집사부일체’의 멤버로 활약해 온 육성재와 이상윤은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육성재는 "오만가지의 생각들을 정리해서 말하기가 힘든 것 같다. 격주로 진행했던 촬영 날이 그리울 것 같다. 이 생각 뿐이다"라며 “내 자리에 올 다음 사람이 질투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육성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