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도주하는 윤찬영 놓쳤다 "긴급 위치추적 요청"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16 22: 14

'아무도 모른다'에서 김서형이 도주하는 윤찬여을 놓치며 긴급 위치추적을 요청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에서 영진(김서형 분)과 선우(류덕환 분)은 은호(안지호 분)의 사물함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로 향했다. 이어 사물함 속에서 놑에 천사인형이 그려져있는 것을 발견, 선우는 "서상원(강신일 분)"이라며 무심결에 이름을 말했다. 
주동명(윤찬영 분)은 사물함에 돈 비닐가방을 숨기곤 몰래 모습을 숨겼다. 영진과 선우는 갑자기 사라진 동명을 찾기 시작했다. 영진은 동명의 父가 사기와 공갈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을 알게 됐고, 동명의 동생이 이모집에 있는 사실을 알아내 위치추적에 나섰다. 

영진은 윤자영(강예원 분)과 이재홍(민진웅 분)에게 연락을 취해 함께 수사에 돌입했다. 이어 선우와 함께 의심가는 곳으로 먼저 찾아갔다. 
재홍과 자영은 피해자 집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 방을 하민성(윤재용 분)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영진과 은호는 동명의 이모를 찾아갔으나 그녀는 동명이 며칠 전 돈 얘기를 꺼냈다고 운을 떼면서 병원에 있을 거라 정보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동명이 잘 부탁드린다"며 부탁했다. 
같은 시각 동명은 사물함 속에 숨겨둔 돈을 꺼냈다. 마침 영진과 선우가 이를 목격했고, 도망치는 동명의 뒤를 쫓았다. 영진도 필사적으로 따라갔으나 동명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영진은 바로 수사대에 전화를 걸어 "긴급입니다, 위치추적 요청합니다"라며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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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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