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남몰래 성금을 내면서 훈훈함을 자아낸 연예인들!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강다니엘, 수지, 윤아, 갓세븐 등은 빠지지 않았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아이돌 스타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세월호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기부돌' 명칭을 얻게 됐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에 참여하면서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에도 나섰고, 2년간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유지하며 해당 시리즈 음반 판매 순익 3%를 기부했다.
아이유는 2011년부터 팬미팅 수익금, '얼음꽃' 음원 수익금, 공연 수익금 등을 기부해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비롯해 tvN '나의 아저씨' 촬영차 수화를 배우면서 농아인의 힘든 환경을 접한 뒤, 농아인 협회에 5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