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이번엔 연인과 '침대샷' 럽스타..못말리는 사랑꾼[★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17 09: 26

'사랑꾼'의 행보는 계속된다.
래퍼 씨잼이 럽스타그램으로 연일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다시금 연인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씨잼은 16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장난을 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자친구의 빼어난 미모와 이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씨잼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씨잼은 SNS를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보내는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 사이에서는 '너무 파격적이라 보기 불편하다'라는 반응과 '당당하고 솔직해 응원한다'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앞서 씨잼은 지난 달 27일 자신의 SNS에 "watching you on my bed"라는 글과 함께 씨잼이 침대에서 바라본 시선 속 그의 여자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바다. 씨잼의 연인은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젖은 머리를 말리고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조각같은 옆모습과 여러 타투가 새겨져 있는 뒷모습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여자친구의 사진을 저렇게 올려도 되는 건가" 등 곱지않은 시선이 이어졌다. 반면 "사랑에 빠진 마음이 느껴진다", "연인의 솔직하고 아름다운 사진" 등 응원의 메시지도 존재했다.
한편, 씨잼은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만원 명령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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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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