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정은채 "신선하게 느낀 작품, 스토리 전개 궁금"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17 10: 28

배우 정은채의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배우 정은채가 장식한 4월호 화보 커버를 공개했다.
4월 방영 예정인 화제의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최연소 여성 총리인 구서령 역을 맡은 정은채는 다채로운 주얼리와 함께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소화했다.

엘르 제공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촬영 중인 ‘더 킹: 영원의 군주’에 대해 “시대 설정을 비롯해 다양한 요인 덕분에 신선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대본을 따라가며 연기하는 중이라 나 역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배우로서 살기 위해 지켜야 할 중요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정은채는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배우가 아닐 때의 내가 단단해야 배우로서 일할 때도 흔들림 없이 집중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가리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예전보다 자신을 좀 더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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