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오지호, "고2 때 첫 파마..원래는 직모" [Oh!쎈 리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17 11: 20

 '장예원의 씨네타운' 오지호가 본인의 헤어스타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은 오지호에게 "원래 직모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는 "당연히 곱슬머리인 줄 알았다. 2-3주 만에 파마를 하신다고?"라는 장예원의 말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파마를 했는데, 너무 직모다 보니까 드라이하는데 오래걸리더라"고 대답했다. 

'씨네타운' 오지호는 "머릿결이 얇기도 해서 그 뒤로 파마하니까 편하더라. 남들은 당연히 곱슬로 아는데 직모"라면서 "인터넷에 찾아보면 직모로 활동했을 당시 사진이 있을거다. '오지호 직모' 검색하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오지호 직모' 사진 찾았다"며 장예원을 폭소케 만들었고, 오지호 역시 "이걸 어떻게 찾으셨냐"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악몽'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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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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