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레이첼 매튜스, 코로나19 양성..할리우드 5번째 확진 배우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7 14: 02

영화 ‘겨울왕국2’와 ‘해피 데스데이’의 배우 레이첼 매튜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레이첼 매튜스는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여러분 나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서 지난주부터 격리돼 있다. 다음 단계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격리돼 있을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몇몇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알려드리겠다.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우리 서로를 잘 돌보자”라며 “사실 난 검사도 못 받고 있었는데 확진 증상을 보여서 검사라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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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매튜스는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에서 다니엘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해 개봉한 ‘겨울왕국2’에서는 허니마린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따냈다. 
이로써 레이첼 매튜스는 톰 행크스 부부,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크리스토퍼 히뷰에 이어 다섯 번째 할리우드 배우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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