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도 진선미 급"..'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 날개 달고 유종의 미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7 18: 28

‘미스터트롯’이 임영웅, 영탁, 이찬원까지 화제의 진선미를 배출한 가운데 영향력 종합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3월 둘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비드라마 부문 영향력 1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1위인 JTBC ‘이태원 클라쓰’를 누르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오후 최종 순위를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정규 편성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은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 꽃길을 걷고 있다. 

종영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미스터트롯’에 이어 종합 2위를 거머쥐었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안보현까지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은 덕분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나혼자 산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메모리스트’,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TV조선 ‘아내의 맛’은 차례로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외에 tvN ‘하이바이 마마’, SBS ‘하이에나’, MBC ‘복면가왕’,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온더블록3’,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KBS 2TV ‘해피투게더’가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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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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