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영상논란→"동네 한 바퀴" 뻔뻔..결국 사과 없이 삭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3.18 08: 28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아는 "중고차 한 대 '겟잇'"이라는 글로 차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렸던 바다. 하지만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이상아는 차량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 울렸으나, 무시한 채 운전을 펼쳤다. 이에 한 네티즌이 "벨트 좀 메이소"라고 댓글을 달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덧붙이며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듯했다.
결국 해당 영상은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상으로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상아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나, 따로 사과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상아를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안전벨트 미착용은 엄연히 법을 어긴 것으로, 현행 도로교통법상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에 운전자는 물론 차량 탑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한다.
그럼에도 이상아는 경고음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데다, "동네 한 바퀴"라는 안일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상아는 여전히 그 어떤 사과도 하지 않은 채 SNS 프로필에 "저의 개인적인 SNS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글만 추가로 올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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