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이 미국인들의 사재기 현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아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튼 현 상황요. 식구들이 target 갔다가 미국 시민들의 사재기에 놀라 보내온 사진이에요. 물도 휴지도 빵도 고기도 다 팔려서 없다네요. 화장실 휴지 케이스 안에 있는 휴지까지 털어 간대요ㅠㅠ #미국엘에이 #거기도 코로나에 두려워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의 마트가 사재기 현상 때문에 텅텅 비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아현은 현지 상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장실의 휴지까지 가져간다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CNN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최소 100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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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아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