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짬에서 나오는 웃음"..'마이 스파이', 역대급 액션 코믹버스터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18 08: 12

영화 '마이 스파이'(감독 피터 시걸)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탈우주급 액션과 개그감을 선보인 데이브 바티스타의 역대급 코믹 포텐을 기대케 하는 영화 '마이 스파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등 최강 마블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차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6종은 덩치는 프로, 실력은 제로 스파이 JJ의 예측불가 미션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폭파된 차의 화염 속에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JJ의 모습은 뭐든지 저승길로 보내버리는 파괴왕의 면모를 엿볼 수 있으며, 투 머치 토커 내근직 스파이 바비와 JJ가 당황하는 모습은 엉망진창 꼬여버린 잠입 미션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끈하게 터지는 불꽃을 뒤로 선글라스를 쓴 스파이 JJ와 감시 대상 1호 소피는 절대 만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이 선보이는 웃음 폭발 대환장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심각한 표정의 CIA 요원들과 노자비 팩트 폭격기 보스 킴의 모습은 믿고 보는 코미디 배우 켄 정의 출연을 예고했다. 그는 차원이 다른 탄탄한 코믹 연기로 극의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JJ를 향해 팔짱을 낀 채 이야기하고 있는 소피의 모습은 스파이를 상대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그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JJ의 역동적인 타격신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데이브 바티스타와 마블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시원한 액션 코믹버스터에 신뢰도를 더한다.
마블 제작진이 총출동한 '마이 스파이'는 독보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태프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통해 상상 초월 스케일과 화끈한 액션으로 완성됐다. 제작진들은 데이브 바티스타 맨몸 격투신부터 숨 막히는 총격전, 초대형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까지 마블 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들을 담아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위트 넘치는 대사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까지 합세. 액션과 코미디가 완벽히 어우러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들은 데이브 바티스타의 남다른 개그 본능을 끄집어내 색다른 스파이 무비로 완성시키며,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배꼽 빠지는 코믹 케미스트리까지 더해 오는 4월 웃음 폭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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