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연기.."날짜 미정"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18 09: 39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연인 데이브 맥커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 날짜를 미뤘다.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당초 지난주 주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의 새로운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엠마 스톤은 지난해 12월 'SNL' 작가 겸 연출자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엠마 스톤이 커다란 진주가 박힌 약혼 반지를 끼고 데이브 맥커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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