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성은채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성은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3월15일. +30일 황금보 한 달 된 날...시간이 참 안갈 것 같으면서도 간다. 온몸은 아프고 수면부족에. 100일의 기적은 언제 오는걸까? 그래도 점점 이뻐지는 너 때문에 오늘도 참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생아인데 넌 왜 이렇게 큰 거야? 다리 길이 어쩔... 뚱뚱한 게 아니고 길다!”라며 아들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성은채의 아들은 큰 눈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성은채는 2018년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성은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