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자가격리 1주일, 빨래 개고 설거지 해"[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8 10: 4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톰 행크스가 근황을 알렸다.
톰 행크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뉴스를 말씀드리겠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한 1주일 동안 증상은 같지만 열은 없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영화 촬영 차 호주를 방문했던 톰 행크스와 배우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공포된 코로나19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다. “우리 부부는 지속적으로 관찰을 받을 것이며 건강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가능한 사람들과 격리돼 지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에 톰 행크스는 “요즘 빨래를 개고, 설거지를 하거나 소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라고 일상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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