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조장풍'으로 대상 턱 많이 쏴"..김신영 "'정희'가 홍보 많이 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18 13: 30

배우 김동욱이 지난해 ‘조장풍’으로 대상 턱을 많이 쐈다고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 김동욱,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제가 투자한 것처럼 작년에 드라마 하나를 홍보했다. 그 주인공이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며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을 반겼다. 

김동욱은 “대상 축하한다. 3개월 지난 후에 축하드린다”는 김신영에게 “잊을 만할 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딱히 없다. 대상 턱은 쐈다. 적지 않게 나갔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촬영 때 오빠가 소고기 파티를 크게 쐈다”고 자랑했다. 김신영은 “’정희’가 홍보 많이 했다. 대상 타고 우리가 만들었다고 했다”고 어필했고 김동욱은 “시국이 이렇지만 회식 한 번 하시죠”라고 답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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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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