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긴 머리도 완벽 소화하는 천의 얼굴[화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18 14: 17

배우 류준열이 긴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해 쉼 없이 영화에 매진했던 류준열은 연말께 3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르며 숨 고르기를 하고 돌아왔다. 쉬는 동안 최동훈 감독님의 신작 속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길게 길렀다는 그는, 분위기 넘치는 스타일 그대로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커버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쉬는 동안 살이 조금 오르고, 피부는 로스앤젤레스 볕에 자연스레 그을려 더 건장하고 훈훈한 매력이 넘쳤다. 그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유난히 긴 팔다리와, 탄탄한 체구는 후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삶 속에서 일이랑 여행을 구분하기 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삶 자체가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여행이란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게 아니라. 오늘 화보 촬영 역시 여행 중 일부일 수 있다는 의미죠”라며, 연기와 여행, 삶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seon@osen.co.kr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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