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고 잇몸이 만개한 미소를 뽐냈다.
박연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홀인원! 그래 너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이야기해 주는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딩에 나선 송지아가 홀인원을 기록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만끽하듯 송지아는 환한 미소로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박연수는 “가녀린 네가 골프를 하게 해달라고 했을때만 해도 잘할 수 있을까를 엄마는 속으로 묻고 또 물었는데”라며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하고 연예인해도 되잖아라고 상처 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거라 엄마를 잡아줬지. 엄마가 지금까지는 너희를 지켰는데 이젠 너희가 엄마를 akdmad로 지켜주는 게 느껴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오늘 저녁은 소고기 파티”라는 글을 덧붙이며 송지아의 ‘홀인원’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금은 프로골퍼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