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한다.
1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측은 OSEN에 “당분간 아이들 및 스페셜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가 잠시 촬영을 멈춘 이유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야외 촬영이 어려운 가운데 ‘날아라 슛돌이’는 스페셜 방송을 결정했다. 스페셜 방송은 오는 2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2005년 인기를 끈 ‘날아라 슛돌이’의 7번째 시즌이다. 강원도 지역 어린이들이 선발돼 김종국, 양세찬 코치, 스페셜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