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기가 팬들에게 정장 선물을 받은 가운데 유쾌한 인증 영상을 남겼다.
영기는 18일 자신의 SNS에 “영기흥신소 사원분들께서 정장 선물해주셔서 정장 맞추고 왔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개그맨 출신들은 정장 맞출때도 그냥 안맞추지 ㅋㅋㅋ 개그맨으로써 정말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배님”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미스터트롯#영기#동네오빠#맞춤정장#델비노#강완서#존경하는#개그맨선배님#팬카페#영기흥신소#너무감사합니다#동네오빠티셔츠”라는 해시태그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영기는 자신의 노래 ‘동네오빠’에 맞춰 흥겹게 춤추고 있다. SBS 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강완서는 무표정한 얼굴로 영기의 신체 치수를 재다가 돌별해서 같이 춤을 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2008년 MBC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한 영기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동네오빠'는 현실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동네에 한 명쯤은 있는 동네오빠를 구체적으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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