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
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을 1월부터 했더라구요. 그동안 내인스타는 스토킹 당하고 있었네요. #소름#또해킹하면또바꾸지머#나랑너랑럽스타그램임?헤헤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재킷을 입은 가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SNS 해킹 피해에도 쿨한 가인의 대처가 눈길을 끈다.

앞서 가인은 SNS를 통해 "헐 누가 제 인스타그램을 해킹했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피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인이 속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지난 1월 신곡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을 발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