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사랑스러운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관을 쓰고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풍선 등으로 장식된 차에 앉아 케이크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정소민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사진으로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소민은 “절대 못 잊을 깜짝 생일파티였어요”라며, “생일 별 거 아니라고 늘 생각했는데 덕분에 잠깐 별 거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제 자리 창문에 예쁜 메시지들 써준 ‘영혼수선공’ 현장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롤링페이퍼 읽는 것 같은 뭉클한 옛날 기분 새록새록. 촬영 가는 내내 메시지들 곱씹어 보며 혼자 얼마나 웃었게요. 이름 안 써주신 분들은 따로 인사 못드렸지만 감사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정소민은 추가로 선물을 살펴보는 사진을 게재, "유독 깜짝이 많았던 생일. 늘 따뜻한 말들로 예쁜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우리 팬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소민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 촬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정소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