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손현주에 커피차 선물.."아버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9 10: 36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에서 아버지 역을 맡았던 선배 손현주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박서준은 지난 15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 드라마 ‘모범형사’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바쁜 촬영 속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손현주와 스태프를 흐뭇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손현주와 박서준의 인연은 깊다. 같은 소속사였던 두 사람은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2015)에서 열연을 통한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줬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분해 몰입도를 높여 극 초반 시청자 유입에 힘을 실었다. 
손현주의 새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다. 손현주를 비롯해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신동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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