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서준, 의리의 남자..'이태원' 父손현주에 커피차 보냈다(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19 12: 32

 배우 박서준이 선배 손현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박서준은 최근 손현주의 새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서준은 자신의 드라마 촬영중에도 손현주의 일정을 알고 마음을 담아 커피차를 전했다. 그 덕분에 손현주 등 배우들과 제작진 및 스태프가 잠깐의 여유를 찾았다고.

이날 박서준은 ‘아버지 커피 맛이 어떻습니까? 오늘도 인상적인 하루 보내세요’라는 플래카드까지 보냈다. 
손현주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아버지 박성열 역할로 출연해 뜨거운 부성애를 표현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태원 클라쓰’의 기자간담회에서 특별 출연했던 손현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드라마는 오는 21일 종영하며 어제(18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한편 손현주와 함께 키이스트 소속이었던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2015)를 통해서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4월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형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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