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함께 농구하며 우정을 다졌던 배우 문지윤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상윤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섬세했던 지윤이... 조용히 힘든 이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던...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던 그 섬세함에 가끔은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했던 걸로 아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부디 하늘나라서는 편하게 지내기를..”이라는 추모 메시지와 함께 “#문지윤#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ip”이라는 해시태그와 문지윤의 사진을 함께 올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상윤은 문지윤, 이기우, 신성록, 최현호, 줄리엔 강, 김산호, 손헌수, 권성민, 노영학, 이현진 등과 함께 연예인 농구 팀 진혼에서 같이 땀을 흘렸던 바다.
한편 문지윤은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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