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서이숙, "아이유, 연기할 때 내공이 달라… 연기하며 행복했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0 00: 21

배우 서이숙이 아이유를 언급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서이숙이 입담을 전했다. 
이날 MC신예은은 서이숙에게 "평소 칭찬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서이숙은 서예은에게 "칭찬 좋아하지 않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이숙은 "배우들이 다들 칭찬을 좋아한다. 다들 댓글을 안 본다고 하지만 다 본다"라며 "나는 카리스마 있다는 얘기와 잘 들린다는 얘기가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평소엔 남들 뒷담화를 즐기신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서이숙은 "뒷담화가 아니라 주위 평가다. 연기 평가다. 후배 배우들을 보면 연기가 많이 늘었다. 이제야 배우의 길을 간다 이런 얘길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이숙은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로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함께 했던 아이유인 배우 이지은을 뽑았다. "지은이는 연기할 때 내공이 다르다. 같이 하면서 참 행복했던 배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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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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