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헤어 스타일에 변신을 시도했다.
샘 해밍턴은 20일 오후 벤틀리 해밍턴의 개인 SNS에 "박새로이 머리스타일 해봤어요"라며 "난 '벤새로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벤틀리는 앞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 '랜선 이모' '랜선 삼촌'들의 얼굴에 미소를 안기기 충분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 속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스타일을 패러디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벤토리 박새로이컷 하니까 한 살은 더 젊어진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벤틀리 너무 잘 어울려" "벤틀리 더 귀여워졌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벤틀리, 윌리엄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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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