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를 선언한 방송인 이재용이 늦둥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재용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28살 아들과 8살 아들이 있다"며 "8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늦둥이 낳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크는 것을 보면 내가 70살까지는 벌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용은 28년만에 MBC에서 나와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재용은 "프리선언을 하면 여기저기서 불러줄줄 알았는데 전화가 오지 않는다"며 "수입은 조금 나아졌지만 플러스 알파와 마이너스 알파를 하면 비슷하다"고 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