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이정현, "황제떡볶이? 오징어?" 분식 메뉴 개발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1 07: 53

이영자, 이정현, 이경규, 이유리가 본격적으로 메뉴 개발에 착수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일곱번째 요리 주제인 분식 메뉴 만들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황신혜가 추천한 분식집에가서 간장비빔면과 불고기탕면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코스는 뷔페였다. 이 모습을 본 소유는 "탕면 먹고 바로 가신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같은 날 가긴 했다. 하지만 중간에 15분의 텀이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자는 만두와 떡볶이, 소고기 스테이크까지 해치워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황제 떡볶이다. 떡볶이 국물에 스테이크를 넣은 조합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렸다. 파이도우스프가 나온 것. 스프가 담긴 그릇에 페스츄리가 덮인 음식이었다. 이영자는 빛의 속도로 달려갔지만 스프는 한정된 양이 있었고 이영자의 바로 앞에서 스프가 동이나 버렸다. 하지만 그때 한 손님이 "우리는 많다"라며 한 그릇을 양보했다. 
이영자는 "너무 고맙다"라며 맛있게 식사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앞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복 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파이도우스프를 맛 본 이영자는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영자는 새 메뉴로 떡볶이를 만들기로 하고 직접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뽑아 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요리에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이정현은 스탭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오징어 튀김에 포인트를 얻었다. 이정현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바로 오징어를 사러 갔다. 하지만 오징어를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정현은 수산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재료를 찾다가 씨앗젓갈을 발견했다. 이정현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때 사장님이 흰쌀밥을 가져왔다. 한 숟갈 먹은 이정현은 "너무 맛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이정현은 멍게젓갈과 낙지젓갈까지 먹으면서 수산시장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정현은 마침내 오징어를 찾아냈고 "오징어 한 짝을 달라"라며 대량으로 구매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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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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