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식(37)이 오늘(21일) 결혼한다.
조현식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인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약 1년 반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국제구호단체(NGO)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스몰웨딩으로 치뤄진다.
조현식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저,,내일 모레 결혼해요.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나봐요"라며 결혼을 앞둔 설레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지만, 덕분에 기도 많이 받고 결혼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1983년생인 조현식은 지난 2002년 영화 '유아독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생', '닥터스' '또 오해영', '도깨비',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녹두꽃' 등에 출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소속 단원으로 연극 '시라노', '유도소년' 등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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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현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