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가 이미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디즈니+(플러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즈니-픽사는 20일(현지시간) “우리가 ‘온워드’를 예상보다 빨리 공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개봉 전 수많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온워드’를 보러 극장에 가고 싶다고 SNS를 통해 밝혔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팬데믹을 일으켜 극장에 갈 수 없게 됐다.
이에 디즈니-픽사는 디즈니+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3일부터 ‘온워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워드’는 용기가 부족한 동생 이안(톰 홀랜드)과 의욕 충만한 형 발리(크리스 프랫)가 모험을 통해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러 과정을 그린다. 한국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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