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견 봉사 근황 공개..꾸준한 선행 '훈훈'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1 11: 53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유기견을 위한 봉사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제주 유기 동물위한 복합문화단체 프렌들리 핸즈와 호호쉼터 측은 최근 SNS를 통해 봉사활동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편한 차림의 이효리가 유기견들을 돌봐주는 모습, 직접 공구를 들고 작업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처럼 이효리는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과거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고, 유기견 보호소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으며, 홀로 사는 빈곤 어르신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의 월세를 한 달 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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